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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나노의학 기술 동향 심포지엄 열어

jean pierre 2012. 6. 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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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나노의학 기술 동향 심포지엄 열어
새 치료제 개발및 임상 제품화 모색
2012년 06월 13일 (수) 16:43: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지난 11일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관에서 ‘나노 의학의 최신 기술동향’을 주제로 ‘제6회 인하 나노 클리닉 심포지움’및 ‘제 4회 유타 - 인하 DDS 및 신 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재)유타-인하 DDS 및 신 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와 국가지정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센터(NCEED)에서 적극적인 연구를 실시해 약물전달기술 및 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과 개발기술의 임상 제품화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며 가시적인 성과와 관련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노 기술은 폭넓은 응용성으로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수 있는 21세기 국가 성장동력 중 하나이며 바이오 기술과 결합하여 의약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 DDS)은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약물 부작용은 최소화하여 기존 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나노 기술, 생명과학기술과 약물전달시스템 등에 대해 국내외 유명 연자들을 초빙해 최신 지견과 연구성과 발표, 점검 그리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 임상응용 가능성을 진일보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구중심병원의 성공적 모델 중 하나인 일본의 동경여자의과대학 Teruo Okano 교수의 'Cell Sheet Technology as Novel Tissue Engineering'이라는 주제로 세포 치료를 위한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병원 중심 의료기술 산업화 모델을 제시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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