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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센터 개소식

jean pierre 2013. 4. 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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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센터 개소

 

22병상 규모 증설..체계적 진료 가능해져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국가지정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228, 보건복지부로 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후 시설 및 장비 등을 보완하였으며, 실질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날 개소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인하대병원은 기존에 운영되던 12병상에, 10병상 증설하여 총 22병상을 운영함으로써 좀 더 많은 신생아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과감한 투자를 통한 최신의료장비 보강, 신생아 전문의료진 등 진료인력충원으로 한층 더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해 졌다.

 

뿐만 아니라 의료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진료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표준화를 도모하고, 인근 병의원과 긴밀한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출산 전 고위험 산모 및 분만 시 고위험 신생아의 이송체계를 확립하고, 병원 내 지속적인 장비와 시설 유지 및 보수에 힘쓸 계획이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천의 중심병원인 인하대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첨단 미숙아 집중치료센터를 구축하여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본 센터는 인천을 넘어, 부천과 시흥, 안산 그리고 서해안 고속도로로 연결된 충남 서해안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에게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폭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료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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