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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중국에 공장 추가 건립한다

jean pierre 2019. 3. 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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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중국에 공장 추가 건립한다

양주일양..알드린 현탄액 매출증가 따라

일양약품과 중국 양주 고우시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중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알드린 현탁액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EU-GMP 기준에 맞춘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건축면적 약 8,400‘공장은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120만포의 알드린 현탁액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라인으로 현재 72만 포를 생산하는 구 라인과 동시 가동 시 ‘192만 포를 하루에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전하고 엄격한 제품관리와 우수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으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알드린 현탁액을 보급하여 중국 내 소화기 전문 제약기업으로 인정받는 양주일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국에서 매년 30% 씩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위궤양 치료제 알드린 현탁액은 지난 해 중국에서 19천만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공장을 통한 생산량 증대로 중국 소화기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양주일양제약 유한공사의 성장 원동력은 일양약품의 특화된 연구개발과 양주 고우시와의 긴밀한 협력, 정책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 등에 있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국 의약품 수요예측과 치밀한 마케팅 전략도 성장의 한 이유로 보고 있다.

한편,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지난 20149월에 중국 매출의 고성장에 맞춰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는 EU-GMP공장을 증설한 바 있다.

3,400평 규모로 주사제와 정제 생산라인과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생산 라인이 완비 된 EU-GMP공장은 우수 의약품 보급과 제품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특히 슈펙트생산 라인은 중국 시판에 대비한 라인으로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임상 3상 완료 후 슈펙트생산을 본격화하여 중국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19987, 한국 제약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현지 완제의약품 대량 생산시대를 연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합자회사로는 최초로 중국 GMP를 획득하였으며, 중국 고객 만족과 시장공략 적중이 매년 매출증대로 이어지면서 중국 내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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