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전북대병원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언

jean pierre 2016. 7. 21. 14:30
반응형

전북대병원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언

22일 교수연구동에서 병원의 다짐 공식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공식 선언한다.전북대병원은 22일 오전 11시 교수연구동 GSK홀에서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병원의 풍부한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최신 의료기술 선도를 추구하는 세계적 수준의 병원을 이끌기 위한 전북대병원의 다짐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다.

전북대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4개의 국책임상시험센터(기능성식품,의약품, 의료기기 및 글로벌임상시험센터)를 가동하면서 연구중심병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고, 지난해 개소한 연구전용 임상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의료지식산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포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30분에는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연구, 동물실험, 의료산업분야 관련 상호 교류 협력을 활성화해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등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어 교수연구동 GSK홀로 옮겨 11시부터 진행되는 선포식은 강명재 병원장과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철웅 전라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 송창호 전북대의학전문대학원장 등 관계 내빈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전북대병원의 연구의지를 다짐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연구중심병원 지정사업에 도전해 세계적인 임상연구의 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한 비전을 선언한다.

선포식에 이어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연구중심병원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정부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중심병원의 개념·필요성 등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제 우리 병원도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통해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임상연구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의료산업을 창출해 세계적인 임상연구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