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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리모델링 완료

jean pierre 2011. 4. 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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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리모델링 완료
진료실및 의료장비 확충
2011년 04월 28일 (목) 10:03: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과장 홍기환 교수) 외래진료실이 최근 본관 1층에서 2층 안과 옆으로 리모델링 확장 이전, 더욱 수준 높은 이비인후과 질환 치료를 위한 기반을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이달 중 최고급 의료기기와 환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최신 진료시설과 설비를 갖춰 리모델링을 마친 2층 새 진료실로 이전,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새로 이전한 2층 이비인후과 외래에는 기존 4개의 진료실을 5개로 늘리고, 청력검사실, 음성언어검사실 등을 확충, 외래환자들의 진료 대기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들의 편안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만족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또 진료실 외부 복도에 나와 있던 외래환자 대기실도 독립된 이비인후과 외래 진료실 공간 안으로 들여와 의료진과 환자들 사이에 거리를 좁혀 신뢰와 친밀감을 높였다.

특히 7억 원이 넘는 최신 전정기능검사기를 새로 도입, 어지럼증에 대한 종합적이고 세밀한 검사를 통해 이비인후과 질환은 물론 어지럼증과 관련한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는 홍기환 교수를 중심으로 윤용주, 권삼현, 양윤수, 이은정, 조영주 교수 등 7명의 전문의와 전공의 8명, 간호사 4명, 음성언어치료사 1명, 전정기능검사 담당 3명 등 23명이 전국 대학병원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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