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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직원대상 심페소생술 교육

jean pierre 2014. 9. 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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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직원대상 심페소생술 교육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을 다루는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와 간호직 뿐만 아니라 약무직과 보건직, 행정직, 기능직 등 전직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간호직과 외래부서 등 1100여명이 교육을 마쳤으며, 22일부터 24일까지는 보건직과 약무직, 병동관리, 간호조무사, 의사직 등에 대한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개요 및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심폐소생술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인술로 의료인뿐만 아니라 전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교육과 실습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다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내손으로 구한다는 자신감을 기르고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 능력을 길러 응급의료서비스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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