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2년 연속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지정
노인환자맟 식약처 지정의약품 사용 집중 모니터링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년 연속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됐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최근 발표한 ‘2014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지정기관으로 전북대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의역품안전센터는 지역 거점 중심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과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부작용 보고 활성화로 도민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유해사례) 수집․상담․평가 및 보고 업무 와 관련한 교육․홍보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전북대병원을 포함해 전국 27개센터가 지정되었다.
올해 전북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중점사업계획으로는 도내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와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의료 ‘취약계층인 노인환자에 대한 집중모니터링’과 ‘식약처 지정 의약품의 약물사용 집중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차년도인 올해에도 식약처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2월부터 11월까지 약물감시, 의약품부작용 상담, 보고 등 의약품 안전과 관련한 업무수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이흥범(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의약품의 안전과 관련한 각종 활동이 연속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전북도내 약물 사용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의약품 부작용 경험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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