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차기 이사장 하마평 "사실무근"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 하마평 "사실무근"

정총통해 엄정 진행..추측성 보도 자제 요망

8일 일부 전문지에 기사화된 제약협회 차기이사장 하마평과 관련, 한국제약협회는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제약협회는 이와관련 “금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본 협회의 차기 이사장 선출 관련 추측성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사실무근의 유사 보도를 자제해주실 것을 언론에 정중히 요청”했다.

현행 협회 정관(제12조)은 이사장 선출과 관련, 총회에서 이사들을 선임하고 이들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이사장단을 선출한 후, 이어서 열리는 첫 이사장단 회의에서 이사장을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힌 제약협회는, “관련 절차는 내년 2월 24일 개최되는 제71회 정기총회에서 엄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이 시점에서 차기 이사장 관련 추측성 보도는 근본적으로 사실무근 일 뿐만 아니라, 협회의 차질 없는 회무 수행에도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어 한국 제약산업과 한국제약협회가 글로벌 진출과 신약 개발, 윤리경영 확립 등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위한 혼신의 노력에 몰입할 수 있도록 극히 부적절한 억측과 논란을 초래하는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