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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천 전북대병원 안과 교수

jean pierre 2010. 11. 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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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천 전북대병원 안과 교수
2010년 11월 30일 (화) 14:13:3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북대학교병원 안과 조남천 교수(51)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판에 등재된다.

조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 활동을 통해 망막, 유리체, 포도막 등 안과 질환과 관련한 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조 교수는 망막 질환 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주요 국제저널과 국내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08년에는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또한 활발한 학회 활동으로 대한 안과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조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나고야 의대, 미국 위스콘신 의대에서 연수했다. 조남천 교수는 현재 전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정치, 경제, 과학, 예술, 의료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대표적인 인명사전이다.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등재된 인물정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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