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계사람들

조선혜 유통협회 회장, 청년약사기자 워크샵서 특강

jean pierre 2018. 4. 2. 07:22
반응형

조선혜 유통협회 회장, 청년약사기자 워크샵서 특강

 

'성공적인 약사로서의 삶'.. 약대생에게 설파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지난달 31일 광동제약 경기도 평택 식품공장에서 진행된, 약사회 기관지 약사공론 5기 청년약사기자 워크샵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조 회장은 전국 약학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약사기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약사로서 걸어온 삶과 성공담을 청년약사들에게 전파했다.

 

조회장은 이날 강의에서 숙명여대 약대 출신으로 인천의료원 약제부장을 거쳐, 성창약품을 설립한 이후, 국내 최대의 의약품유통업체를 일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사로서의 삶의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의약분업을 앞두고 의약계의 환경 급변을 예상, 지오영을 설립하여 국내업체 최초로 인천 부평에 대규모 의약품물류센터를 수백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등, 약사이자 의약품 유통인으로 승승장구,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조회장은 약사로서도 약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며, 제약유통산업위원장을 비롯해,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직능발전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강의에서 "큰 그림을 그리려면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키워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약국과 약사의 미래를 많이 경험하고, 무엇보다 청춘을 미래를 위해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경험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줄 수 있으며, 그런 많은 경험이 내적 자산이 되는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가  '고통없는 성장은 없다'는 말이며, 성장을 위해서는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조선혜 회장은 이러한 혁신과 열정의 연속인 그의 삶을 이날 강의를 통해 풀어내, 젊은 약대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