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수약품, 약사학술제서 동물약 마케팅 활성화 나서

종수약품, 약사학술제서 동물약 마케팅 활성화 나서

부스 설치..나종수 대표  관련약및 용품등 직접 홍보

큰 호응..셋트주문시 동물약국스티커, 약봉투 등 제공

종수약품(대표 나종수)이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10회 경기약사학술제에 부스를 설치하고,  동물약을 비롯한 관련 용품을 전시, 활발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마케팅 활동에는 나종수 대표가 직접 학술제를 찾은 약사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비롯해, 관련 용품과 영업내용 등을 일일이 설명해 개국약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경기도 지역에만 1천여 곳의 동물취급 약국이 있는 등 전국적으로 5천여곳의 동물취급약국이 있고, 갈수록 관련시장도 커지고 취급 약국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동안 노하우를 쌓아온 종수약품이 상당한 메리트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종수약품은 자사의 브랜드인 ‘홈세이프’ 브랜드를 동물용품에도 적용해 고급화된 제품이미지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동물용의약품을 종류별로 세트화해 8종세트, 10종세트, 18종세트, 21종세트, 26종세트 등으로 다양화해 약사의 선택 폭을 넓혔다.

나종수 대표는 “세트제품을 구입한 약국에는 기본적으로 자체 제작한 ‘동물의약품 취급. 판매허가약국’ 스티커와 동물약 전용 약봉투 등도 제공한다. 동물약국 취급약국과의 상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국의 동물약품 및 용품 취급은 효과적으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경우 약국에 새로운 ‘캐시카우’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동물약국협회가 부스를 옆에 같이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반려동물 정보제공 판넬도 같이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