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애인요양병원, 신축 이전 진료개시

좋은애인요양병원, 신축 이전 진료개시

개원 17주년, 동래구 안락동 소재

은성의료재단 좋은애인요양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임승균)이 지난 14일, 신축 건물(충렬대로359번길 8)로 이전하여 보다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좋은애인요양병원은, 2021년부터 기존 병원에서 도보7분 거리에 위치한 안락동 432-번지 외 6필지에 신축 작업을 진행해 왔고, 약 30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135㎡,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세련된 디자인의 건축을 완공했다.

 

이원재 좋은애인요양병원의 부원장은 “기존 건물이 학교시설을 개조하여 넓은 복도를 가지고 있긴 했으나, 건물 등 시설물 노후로 인해 많은 아쉬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신축이전을 통해 깨끗한 시설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배려한 공간활용, 그리고 더욱 넓어진 재활치료실 덕분에 환자분들이 사방으로 트인 좋은 환경에서 전문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대로 된 돌봄을 하는 모범적인 요양병원이 되자’라는 이념 아래 2006년에 개원한 좋은애인요양병원은,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4회 6년간 연속 1등급’, ‘보건복지부 요양병원 인증의료기관 3주기 12년 연속 인증’과 의사 및 간호사 1등급, 환자대비 충분한 요양보호사를 보유하여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난 17년 동안 부산, 경남을 대표하는 요양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