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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면 치매위험 높아

jean pierre 2009. 3. 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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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면 치매위험 높아
인지력 감퇴 가져와 정신적기능 저하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면 치매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직업건강연구소의 마리아나 비어타넨 박사팀은 영국의 50대 초반 공무원 2천214명을 대상으로 뇌 기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주에 55시간 일하는 공무원이 41시간 근무하는 공무원보다 정신적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긴 근무시간이 중년의 인지 수행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라며 인지력 감퇴가 치매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과도한 근무 시간에서 비롯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흡연과 같은 정도의 뇌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장기간 과도하게 이어지는 일은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온다는 결과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02 오전 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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