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약대동문회 대약회장 후보에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여론 조사 통해 최종 결정..39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군 좁아져
중대약대 동문회는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함삼균 씨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광훈 현 경기도약사회장을 선택했다.
이로써 대약회장 후보군은 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장과 최광훈 현 경기도약사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 광훈, 함삼균 약사는 회원 여론조사(2018.10.5-6, 리얼미터)에서 회무철학, 정책방향을 놓고 여러 차례 담판을 벌인 끝에 약사회 개혁과 통합등 5대 회무 정책과제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따라 두후보는 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5대 회무 정책 방향인 ▲회원이 주인이 되는 민본 약사회를 위한 약사회 개혁 방안.▲개혁을 바탕으로 한 약사 대통합 방안.▲약사직능의 미래를 밝힐 약사직역 확대 방안▲의약분업 하 왜곡된 약사직능 및 약국 역할 재정립 방안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의 발굴 및 등용 방안 등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함 삼균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최 광훈 경기도약사회장과 그동안 여러차례 회무철학, 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였고 회원의 뜻이 반영된 여론조사를 참조해 단일화를 이룬 것에 대해 여한이 없다"며 남은 기간 최 광훈 후보 선거승리를 위해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 광훈 후보는 “약사회 대의를 위해 후보를 양보해 주신 함 삼균 부회장님께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함 삼균 부회장과 합의했던 5대 회무 정책 과제를 실천 가능한 선거공약으로 구체화해서 약사회 개혁과 대통합을 통해 약사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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