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약대동문회, 한약학. 건기식 과정 개설 건의

중대약대동문회, 한약학. 건기식 과정 개설 건의

최광훈 회장, 약계 변화에 맞춘 교과과정 변화 요청 

중앙대학교 약학대회 동문회 최광훈 회장이 모교인 중앙대 약학대학에 공문을 발송하여 약계현실에 맞는 교과과정 개설을 건의했다.

최광훈 동문회장은 공문을 통해 약대 6년제 시행이후 약대졸업생들 상당수가 한약학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제한 후 이는 양약과 한약을 아우르는 약의 전문가라는 약사위상과 직능을 심각하게 훼손 할 수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최광훈 동문회장은 생활밀착형 분야인 한약학 및 건강기능식품 교과과정이 현재 약대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음으로 해서 나타나는 약사로서의 기본 자질에 있어 심각한 불균형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더 이상 이런 현실을 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빠른 시일내에 약대교육과정에 한약학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