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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스랩, 범부처의료기기 지원사업 선정
정부로부터 5년간 총 82억원 사업비 지원
GC(녹십자홀딩스)의 분자진단 전문 자회사인 진스랩(대표 장욱진, 장평주)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에서 지원하는 국책과제 2건에 대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 연구 협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진스랩은 향후 5년간 총 2건의 국책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약 82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분자진단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연구과제는 2023~2027년까지 5년간 지원하는 시장주도형 K-센서기술개발사업으로 동국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분자진단용 광센서 및 전기센서 기술 개발 및 제품화를 진행한다.
또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단 지원우수성과 연계 후속지원인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은 2023~2025년까지 3년간 지원하는 과제로 포항공과대학교, 가톨릭의과대학교와 함께 범부처의료기기 우수연구성과기술로 선정된 신기술을 적용한 CMV 진단기술 및 제품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스랩은 분자진단 관련 효소 및 진단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로 2 건의 정부연구과제를 통해 새로운 진단 시스템 개발 및 CMV 진단 제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며,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질 분자진단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통해 추후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스랩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위해 본 연구개발을 추진하여 2건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추가적인 R&D 파이프라인도 확보하는 등, 참여 기업 및 기관 간 뛰어난 연구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스랩은 2008년에 설립됐으며, 2021년도 GC(녹십자홀딩스)의 지분 투자로 계열사에 편입됐다.
이후 COVID-19 진단시약, 동물진단키트 등과 국내 2번째 MPOX 진단시약을 개발하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2019년 10억의 매출에서 2022년에는 82억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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