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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엄태훈 씨 관련 약사회에 문제 제기

jean pierre 2021. 8. 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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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엄태훈 씨 관련 약사회에 문제 제기

 

약사회 상근임원 채용은 인사권 남용...즉각 정리하고 사과 촉구

 

약학정보원의 PM2000 관련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문제를 제기했다.

 

최 전 회장은 이와관련 23일 성명을 통해 대한약사회장은  약학정보원 PM2000 관련 업무상배임 범죄의심자를  즉각 해임하고 인사권 남용  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과거 약학정보원의 약사 개인정보 약국 영업정보 의약품 정보 PM2000 설계및 데이타등 정보자산을 무단 반출한 업무상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엄태훈등을 보험프로그램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는 현)약정원 상임이사와 연봉 일억원 상당 대한약사회 전문위원으로 임명한 것은 8만 회원을 우롱한 인사권 남용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련자를 즉각 해임함은 물론 인사권 남용 행위에 대해 대 회원 공개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PM2000관련 개인정보 불법 수집 판매로 기소된 개인정보법 위반 재판에서 엄태훈등은 이와는 별개로 회원들의 소중한 정보자산인 약국 및 약사의 개인정보 및 영업정보와 PM2000에 대한 프로그램 설계정보 의약품 정보등을 대한약사회 허가 없이 무단반출하고, 8만 약사의 소중한 자산인 PM2000 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제2의 약학정보원을 설립하려는 대한약사회와 약정원에 손해를 끼치는 배신하는 행위로 실형을 선고 받았음을 확인 하였다"고 최 전 회장은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이 사익을 위하여 몸담은 약사회와 약정원에 해회(害會) 행위로 이들은 불상의 ,재산상 손해를 약학정보원에 입히게 되었음에도, 약학정보원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진 대한약사회장은 업무상 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엄태훈등을  대한약사회의 전문위원 및 약정원의 핵심 상임이사로 임명하는 이해 불가능한 인사권 남용을 범하였다"고 주장했다.

 

이는 인사권 남용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최 전 회장은 "이미 인사권 남용의 폐해는 모 인사가 관여한 외주업체가 약학정보원에서 사이버연수원 유지관리비로 대한약사회로부터 2억원을 지급받는등 은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수의거래로 의심이되는 뒷거래가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와같은 문제제기를 현 대한약사회장은 ” 내가 책임진다“ “3심까지 보자 무죄추정운운” 하며  많은 이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피해가며 굳이 엄태훈을 비호하는 것은 경제공동체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일련의 상황과 관련하여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대한약사회장의 약학정보원 관련 인사권 남용에 대한 감사를 즉각실시할 것▲대한 약사회장은 배임행위를 한 엄태훈을 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의 모든 지위에서 즉각적으로 해임할 것 ▲의심이 가는 외주업체를 전면 조사할 것▲인사권을 남용한 대한약사회장은 회원에게 공개 사과할 것등을 요구했다.

 

끝으로 만약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8만 회원들과 함께 현집행부의 불통과 내로남불 오만과 독선 무능과 부패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 법적문제제기를 포함한 저항운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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