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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2월20일.
전국 시도약사회 9곳에서 동시에 정기대의원 총회가 열렸다. 시간도 대부분 저녁 6-7시 사이로 겹친다. 예년엔 그래도 날짜가 대부분 달라서 좀 나았는데..
여튼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경기도약사회와 충청남도약사회만 가기로 했다. 6시에 천안에 있는 충남도약사회관에서
금년에는 몇일전 충청남도 약사회에서 상을 준다고 꼭 참석하라고 연락이 왔다.
경기도를 꼭 가려는 이유는 서울제외 최대지부라서 중요도가 있어서이다.
다행이 1부 시상식만 끝난 상황이다.
회의장에 들어서자..
허걱.."수상자인데 왜 이제 오냐"고 얼굴을 아는 집행부 임원들과 기자들이 한마디씩 한다.
여차여차 해서 이제온다고 하니 수상자가 이제오면 어떻게 하냐고 난리들이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경기도약사회 사무국장이 말하길..매년 와서 당연히 올 줄 알고 수상자 연락을 따로 안했단다.쩝..
하긴 매년 총회는 참석했으니 사무국장의 말도 일리는 있다.
그래서 경기도약사회는 그냥 시상식 끝난뒤라 패와 꽃다발만 받았다는......
사실 수상자인줄 알았어도 어차피 시간이 겹쳐 한군데 밖에 참석못하는 상황이라 큰 아쉬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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