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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2023년 충남약사학술제(연수교육) 성료

jean pierre 2023. 8. 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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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2023년 충남약사학술제(연수교육) 성료

박정래 회장 "사적 플랫폼 종속되는 약배달 반드시 막겠다" 강조

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는 8월 2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3년 충남약사학술제 및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정래 회장은 인사말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2023 충남약사학술제 및 제 31회 팜엑스포 행사에 회원님들을 직접 뵙고 인사 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충남약사회는 어려움이 닥칠 때 마다 국민건강과 보건복지 향상에 늘 앞장서 왔으며, 지난 코로나 상황에서도 대면 투약, 복약지도까지 방역과 감염 확산 방지에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아직 우리 약사들 앞에는 화상 투약기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불법리베이트 지원방지법, 표준화되고 개방된 전자처방전, 전문약사세도 정상화 등 해결해야할 많은 난제들이 놓여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저는 대한약사회 총괄비상대책위원장으로 매주 대한약사회 정책심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화상투약기 시범사업 반대와 약 배달 저지를 위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목이 터져라 외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 심야약국은 국민의 보건 복지 향상과 시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화상 투약기로 노출될 약물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최근 입법화 하였고, 현재 진행 중인 불법 리베이트 지원 방지법은 반드시 이루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대면 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 중 대한약사회가 주도하는 공적 처방 전달시스템

(PPDS)을 더 확대해 약국이 사적 플랫폼에 종속되는 약의 배달은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공심야약국. △비대면 진료. △전문약사제도. △불법리베이트 근절 등 입법과 관련된 핵심 현안들을 위해 동분서주 뛰어 다녔으며, 조금씩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강조하고, 약사의 미래에 대해 항상 대비하고 고민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밖에도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 국힘).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 민주),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병. 민주)등이 참석해, 합리적이고 정당한 입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교육을 겸해 열렸으며, 김남주 김남주바이오 대표, 지은실 충남약사회 부회장, 김성철 약사, 김명철 약사가 강사로 나서 학술강의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 주요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홍문표 의원, 김종민 의원, 이정문 의원, 노숙희 자문위원, 전일수 의장, 약사회 최재원 감사, 차용일 대전시약회장, 최도영 충북도약회장, 박보연 충남의사회 회장, 이필우 충남 한의사회 회장, 이무원 전 울산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최두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부장관 표창 지은실 부회장 ▲충남지사 표창 정은수 전 부회장, 김선기 전 감사, 이전영 예산분회장 ▲14회 청솔대상 김병원 감사 ▲감사장 김남주 김남주바이오 대표, 이대원 충남약업협의회장(유한양행 지점장)▲[장학금]소지은 고대약대 5년, 정소림 단국대약대 5년, 이나은 단국대약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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