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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신약 개발 역량 강화 사업 추진
산ㆍ학ㆍ연ㆍ병 대상 초기 신약개발부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통해 ‘23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 신규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학교·연구소의 기초 연구성과와 산업계를 연계한 공동연구를 통한 차세대 혁신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27년까지 총 283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번 선정된 과제에 23년부터 24년까지 총 3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혁신적 기초 연구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신약개발지원센터의 분자설계, 단백질구조분석, 의약합성, 약효평가, 독성평가를 활용하여 선도 및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차세대 혁신신약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본 사업에 참여할 신약개발 산·학·연·병 공동연구기관을 모집하기 위하여 사업설명회를 오는 1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14일 오전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케이바이오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사업공고에 자세하게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산학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신약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개발에 일조하며 우수한 과제가 선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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