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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 한국의 진단 기술에 대한 관심 커

jean pierre 2020. 3. 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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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 한국의 진단 기술에 대한 관심 커

베르티스, 전 세계 최고 석학 7명 자문위원 위촉

<사진: 첫 번째 줄 왼쪽부터 알렉스 토커 교수, 메라 골스한 교수, 빅토르 아달스타인슨 박사

두 번째 줄 왼쪽부터 마사카즈 토이 교수, 베로니크 탄 키악 미엔 센터장, 필립 라이만 고문, 메리언 키에클 교수>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세포 내 단백체의 기능 이상과 구조 변형 유무 등을 분석하는 기술) 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한승만)가 최근 미국, 싱가포르,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계 암 분야 석학들을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이하 SAB) 위원으로 위촉하며 기술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임명된 위원은 총 7명으로 미국에서는 하버드 의대 알렉스 토커(Alex Toker) 교수,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다나-파버 암연구소(Dana-Faber Cancer Institute) 및 하버드 의대 산하 병원의 외과의사인 메라 골스한 교수(Mehra Golshan), MIT(메사추세츠 공대)와 하버드대가 공동 운영하는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의 암 진단을 위한 거스너 센터(Gerstner Center for Cancer Diagnostics) 팀장인 빅토르 아달스타인슨(Viktor Adalsteinsson) 박사가 임명되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일본 교토대 유방외과 마사카즈 토이(Masakazu Toi) 교수와 싱가포르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re Singapore)의 유방외과장과 싱헬스 듀크-NUS 유방 센터(SingHealth Duke-NUS Breast Centre)장을 겸임하고 있는 베로니크 탄 키악 미엔(Veronique Tan Kiak Mien) 센터장이 포함되었으며, 유럽에서는 독일 생명 공학 기업 메디젠과 4SC, 글로벌 제약사 테바의 의학 고문인 필립 라이만(Philip Reimann)독일 바이에른 생명 윤리 및 줄기 세포 연구에 관한 중앙 윤리위원회 위원장이자 바바리아 과학 예술부 장관을 역임한 뮌헨공과대학교 r.d.Isar 병원 메리언 키에클(Marion Kiechle)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SAB 구성은 전 세계 암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베르티스의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직접 검증하고 그 기술력을 인정하면서 이루어졌다.

, 그들은 세계 최초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인 마스토체크의 우수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을 진일보 시키는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자문위원들은 각 나라의 유방암 사례를 공유해 마스토체크의 글로벌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 및 암의 조기 진단, 신약 개발 등을 위한 기술 연구 등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이처럼 각 분야에서 손에 꼽힐 만큼 저명한 전 세계 석학들이 글로벌 회사가 아닌 아시아 벤처기업의 SAB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라며, “자문위원들의 뛰어난 지식과 경험은 마스토체크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프로테오믹스 기반 새로운 조기 진단 기술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하버드 의대 알렉스 토커 교수는 베르티스는 벤처기업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진보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특히 마스토체크는 유방암의 조기 진단에 새로운 가능성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한국의 진단 기술에 주목한 지금, 베르티스와 같은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르티스는 지난해 10월에도 독일 최고의 민간 연구소인 프라운호퍼 IZI 연구소와 프로테오믹스 기반 조기 진단 솔루션의 글로벌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 유수의 기관 및 석학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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