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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C 가치 재평가

jean pierre 2014. 4. 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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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C 가치 재평가

 

1분기 기점 점진적 성장세 가능할 듯

 

코오롱생명과학 의약사업 부문이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는 리포트에서 원료의약 실적 개선 가능성과 임상 순항중인 티슈진-C 가치

를 감안할 때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원료의약 사업은 주력 매출처인 일본 제네릭 시장 성장에 따른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와 오리지날 바이오위탁생산(CMO) 매출 감소로 성장이 둔화됐으나,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고 강조 했다.

 

고객사 재고조정 이슈가 1분기를 기점으로 해소될 것으로 판단되며, 지난해 완공된 충주 신공장의 제품 생산을 위한 인증(DMF) 신청이 상반기 중 완료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특히 주력 수출국인 일본 정부의 제네릭 의약품 확대 정책과 현지 제약사의 아웃소싱 비중 확대로 원료의약 사업의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업체의 주력 품목인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티슈진-C는 올해 말 미국 임상 3상 승인 및 내년 말 국내 품목 허가를 받을 계획이며 국내를 비롯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판권을 확보하고 있고, 이를 제외한 글로벌 판권은 티슈진INC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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