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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캄보디아 어린이 등 2명에게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jean pierre 2016. 1. 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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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캄보디아 어린이 등 2명에게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태준제약이 캄보디아 국민 실명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17일 국내로 초청한 캄보디아 이어 킴 칭 어린이(, 9세.사진)와 얀 롬(, 18)이 연세 세브란스 병원과 김안과병원에서 눈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25일 고국으로 돌아갔다.

킹칭 어린이는 4세 때 좌측 눈을 다쳐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였는데 이번에 각막이식수술을 한 결과 시력이 0.5까지 나오고 있으며, 의료진에 따르면 앞으로 더 호전될 전망이라고 한다.

얀 롬(, 18)12세에 우측 눈을 찔렸으나 즉시 치료하지 못한 탓에 상태가 악화되어 불가피 하게 안구를 적출하고 의안을 삽입을 하게 된 것이다.

킴 칭 어린이의 어머니 탄 찬(32)씨는 캄보디아 프놈펜 근교에서 옥수수 농사를 지으며 근근이 살아가는 형편으로 인해 아들의 눈 수술은 엄두에도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 태준제약과 연세 세브란스병원의 도움으로 한국에 와서 수술을 받게 되어 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도움을 주고 친절한 대한민국 국민들을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이라 했다.

태준제약에서는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낯선 환경에서도 치료를 잘 마친 환자들을 격려하고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꾸준하게 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과 제품과 함께 학업에 도움이 되도록 학용품을 선물했다. 이태영 회장은 별도의 금일봉을 주면서 밝은 눈으로 세상을 밝게, 행복하게 살아가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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