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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링제약, 이른둥이 건강한 성장 응원

jean pierre 2018. 11. 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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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링제약, 이른둥이 건강한 성장 응원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동참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사장 최용범) 불임 및 산부인과 치료 영역을 선도하는 제약 회사로서 1117세계 이른둥이의 날(World Prematurity Day)’을 맞아 조산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이른둥이의 날은 2011, 소아마비 구제 모금 운동(March of Dimes), 신생아를 보살피기 위한 유럽재단(EFCNI), 리틀빅소울스 국제재단(LittleBigSouls International Foundation), 호주 조산아 재단(National Preemie Foundation)등이 조산을 공공 보건 문제로서 인식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른둥이는 미숙아조산아의 한글 이름으로, 2.5kg 미만이거나 임신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를 의미한다.

최근 국내에서 35세 이상 고령 출산이 많아졌다.

또한 국내 조기 진통 및 조기 분만 환자가 201017천여 명에서 201744천여 명으로 7년 새 2.6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른둥이 출생 비율이 20075.2%에서 20167.2%10년 새 약 1.4배 증가했다.

이른둥이는 면역체계가 약하고 신체 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각종 질환의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2000-2015년에 전 세계 대상(194WHO 가입국)으로 만 5세 미만의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사망한 신생아 3명 중 1명가량(35%)은 저체온증 및 호흡 곤란 등 조산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이른둥이나 저체중 출생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연구 결과에서도 입원 당시 체온 기준으로, 체온 1 감소 시, 사망률이 28% 증가한 것이 보고 되었다. 국내의 경우, 매년 약 3-4만 명의 조산아가 발생하며, 신생아 사망의 80%가 조산에 기인하고 있다.

이에, 한국페링제약 임직원들은 이번 사내 행사를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른둥이의 체온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신생아를 따뜻하게 감싸 안고 털 모자를 씌우면 아기의 체온을 2정도 높일 수 있다. 인큐베이터 등 값비싼 의료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개발국가에서 신생아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임직원이 뜬 모자는 아프리카 말리와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등의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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