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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위한 수퍼판매는 위험 |
대약, 결의문 통해 밝혀 |
의약품수퍼판매와 관련 대약은 시장논리가 아닌 국민건강중심에서 다뤄져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대약은 이와관련 결의문을 통해 "의약품의 슈퍼판매는 시장논리에 의해 간단하게 결정될 문제가 아니라 국민건강을 중심으로 의약품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그 논의의 의미조차 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은 "의약품 사용의 안전성은 의약품으로 인한 일체의 위해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의약품에 대한 기본 상식조차 갖추지 않은 슈퍼 근무자에게서 의약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약사의 지도와 정보제공을 통해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높은 질을 보장하는 것이 틀림없다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
이어 "의약품 특수성을 감안할때 국민이 얼마나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느냐 하는 편의성 보다, 의약품을 얼마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 하는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세계 최고의 약국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의약품의 슈퍼판매가 왜 필요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끝으로 대약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서 약국과 약사의 역할과 책임을 스스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의약분업의 완전 정착화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당번약국의 활성화 및 의약품 복약지도에 더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 결의문은 지난달 23일 대약임시총회의 상정안건에 따라 채택된 것이며 자구수정을 거쳐 2일 발표됐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05-02 오후 4: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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