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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중추신경계 파이프라인 강화

jean pierre 2014. 10. 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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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중추신경계 파이프라인 강화

 

한국릴리와 항우울제 및 ADHD 치료제 전략적 제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항우울증 치료제 푸로작(성분명 플루옥세틴)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성분명 아토목세틴)의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로작(Prozac)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처방되고 있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 최초의 항우울제로, 우울증, 강박 반응성 질환, 신경성 식욕과항진증, 월경 전 불쾌 장애의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1989년 국내시장에도 시판된 이후 대표 우울증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스트라테라(Strattera)는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우수한 안전성을 지닌 비정신자극계열(Non-Stimulant) ADHD 치료제로, 약물의존도 및 아이의 신체적 성장과 수면에 미치는 영향이 낮다는 장점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이후 6세 이상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급되다 20102월부터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 되었으며, 201311일부터는 18세 이전에 확진된 성인 ADHD 환자들에 대해서도 보험 급여를 인정받게 되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대표는 릴리는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에서 마케팅ž영업에 이르기까지 다케다제약을 비롯한 최적의 파트너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고객과 환자의 요구에 보다 신속히 부응해 왔다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릴리의 우수한 제품과 한국다케다제약의 마케팅ž영업 전문성이 만나 혁신적인 제품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결과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다케다제약은 전세계 환자들의 치료 효과 증진을 돕기 위해 국내외 환자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한국릴리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다케다의 주요 전략 분야인 중추신경계에서 고객과 환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보다 확장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치료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방부터 관리,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케다제약이 수행하는 모든 과정은 환자에서부터 시작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 각 분야 및 단계별 의사 결정들은 환자의 삶의 질에 있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다 수준 높은 의약품 공급에 끊임 없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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