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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안과 치료제 ‘바비스모’ 국내 허가

jean pierre 2023. 1. 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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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안과 치료제 바비스모’ 국내 허가

안과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 치료제

한국로슈(대표이사  호리지)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인 바비스모(성분명파리시맙) 지난 20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생혈관성(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or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의한 시력 손상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바비스모는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로  가지 주요 질환 발병 경로인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 안지오포이에틴-2(Ang-2) 모두 표적하는 차별화된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주사제들이 타겟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 더불어 망막 혈관의 안정성을 저하시키는 안지오포이에틴-2(Ang-2)까지 함께 억제하여   포괄적으로 발병 요인을 차단한다.

 

또한 새로운 기전을 토대로 허가 임상연구를 통해 4개월(16간격의 투여를 가능하게  최초의 안구  주사제로 적은 횟수의 주사 투여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여줄  있다.

 

바비스모는 권장 용량 6mg(0.05ml)  4 투여  매월(4) 1 유리체  주사 투여한다이후 질병 활성이 없는 신생혈관성(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는 4개월(16)마다 1회씩 투여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에서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투여 간격을 4 단위로 증가하여 최대 4개월(16)까지 연장할  있다.

 

한국로슈 의학부를 총괄하고 있는 이승훈 메디컬 파트너십 클러스터 리드는 “신생혈관성(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실명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잦은 안구  주사  병원 방문에 대한 환자  의료진의 부담이  질환이라며, “바비스모는 최대 4개월 간격으로 투여할  있는 편의성을 통해 앞으로 국내 환자들의 시력 개선을 돕고보다 적은 투여 횟수로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줄여줄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것으로 기대한다 전했다.

이번 허가는 신생혈관성(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치료 관련 임상연구 TENAYA  LUCERNE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 관련 임상연구 YOSEMITE  RHINE연구  4건의 3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TENAYA  LUCERNE 임상연구는 신생혈관성(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치료에서 바비스모와 애플리버셉트의 효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된 비열등성 임상시험이다.

 

연구결과치료 1 차에 최대 4개월(16간격의 바비스모 치료는 2개월(8간격의 애플리버셉트 치료와 비열등한 수준의 시력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치료 1 차에 바비스모 투여군의  80% 3개월(12이상의 투여 간격을 유지했다최근 발표된 치료 2  결과에서는 60% 이상의 환자들이 4개월(16) 투여 간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임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임상연구 모두에서 바비스모를 최대 4개월(16간격으로 투여한 환자들의 황반중심두께(CST; central subfield thickness) 베이스라인 대비 치료 1 차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플리버셉트와 유사한 감소폭을 보였다.

 

처음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서 황반중심두께(CST) 시력과 연관성이  지표로황반중심두께(CST) 클수록   시력 저하를 가져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YOSEMITE  RHINE 임상연구는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에서 바비스모와 애플리버셉트의 효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된 비열등성 임상시험이다연구결과치료 1 차에 최대 4개월(16간격의 바비스모 치료는 2개월(8간격의 애플리버셉트 치료와 비열등한 수준의 시력개선 효과를 보였으며이러한 시력 향상은 치료 2년차까지 유지되었다.

 

치료 1 차에 바비스모 투여군의  70% 3개월(12이상의 투여 간격을 유지했다치료 2  결과에서는 60% 이상의 환자들이 4개월(16) 투여 간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1 차에  임상연구 모두에서 바비스모를 최대 4개월(16간격으로 투약한 환자군에서 황반중심두께(CST) 베이스라인 대비 치료 1 차에 감소했고 대조군 대비 감소폭이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임상연구에서 새로운 또는 예상하지 못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고 애플리버셉트와 유사한 내약성을 확인했다바비스모 투여 환자에게 확인된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백내장결막 출혈안압 상승유리체 부유물 통증 그리고 망막색소상피열상(nAMD에만 해당)이었다.

 

한국로슈  호리지 대표이사는 “바비스모는 안과질환 분야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로서 로슈가 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 가지 발병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차별화된 기전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연구에서 확인한 시력 개선 효과  안전성환자 편의성으로 향후 실명의 원인이 되는  질환에 대한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것으로 기대한다 강조했다.

 

한편바비스모는 신생혈관성(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제로 2022 1월과 9월에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허가를 받으며 현재 미국일본영국  다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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