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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온콜로지 포럼 성료

jean pierre 2018. 12. 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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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온콜로지 포럼 성료

종양내과및 병리학과 의료진 80명 대상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지난 1130()-121() 양일간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전국의 종양내과 및 병리학과 의료진 80여 명에게 암 치료 분야 개인 맞춤의료 (Personalised Healthcare)의 국내외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한국로슈 온콜로지 포럼(Roche Korea Oncology For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폐암, 유방암, 혈액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환자들에게서 발현되는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암 치료 분야에 있어서의 바이오마커 발굴 및 활용을 선도해 온 로슈가 국내 의료진들에게 자사 항암제와 연계된 국내외 맞춤의료 트렌드와 현황을 소개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맞춤의료 구현 기회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면역항암제 티쎈트릭, 폐암 치료제 알레센자,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 등 바이오마커와 관련된 한국로슈의 주요 항암제가 소개되었으며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글로벌 맞춤의료 전략 (로슈 글로벌 맞춤의료 센터 항암 부문 총괄 브라이언 펠코스키) 미국 학계에서의 정밀의료 기반 암 치료 사례 소개 (리바인 암센터 에드워드 김 박사) 국내 정밀의료 플랫폼 도입 사례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김동완 교수) 암 연구에 있어서의 정밀의료 플랫폼의 역할 및 기능 (서울아산병원 김규표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연자로 나선 로슈 글로벌 맞춤의료 센터 항암 부문 총괄 브라이언 펠코스키는 암 치료 분야에서 맞춤의료의 구현을 위해 임상데이터와 환자 개개인의 유전체 데이터의 분석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최근에는 종합 유전체 프로파일링 (Comprehensive Genomic Profiling, CGP) 등 암 진단 분야에서 더욱 정교한 유전체 분석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이와 같이 방대해지는 유전체 데이터를 임상 데이터와 통합하여 리얼 월드 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전세계 의료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로슈는 플랫아이언, 사이앱스 등 플랫폼 기반의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기업들과 함께 맞춤의료 구현을 위한 글로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의학부 김수정 상무는 로슈는 다양한 암종에서 특정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first-in-class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를 선보이며 암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맞춤 의료를 위한 기반을 닦아 왔다, “로슈는 그룹 내에 진단사업부와 제약사업부를 통합 운영해 오고 있는 기업으로서, 환자들에게 진단에서부터 치료,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최적의 옵션을 제공하는 맞춤의료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국의 의료진들과 소통하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약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한국로슈는 가입된 의료진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TV를 통해 이번 행사를 생중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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