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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당뇨병의 날 맞아 환자 응원 사내 행사
국내 환자 위한 치료 환경 개선 다짐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11월 14일)을 맞아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축하하고 당뇨병 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내행사를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릴리는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상용화한 기업으로서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해 온 일라이 릴리의 노력을 사내 임직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의 과학자 프레데릭 밴팅(Frederick Banting)이 1921년에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발견한 뒤, 일라이 릴리는 1923년 10월에 세계 최초의 인슐린 상용화를 통해 당시 난치병이던 당뇨병의 치료에 큰 진전을 가져왔다.
이후로도 혁신적인 당뇨병 치료제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당뇨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이 날 한국릴리는 자사의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모든 치료 단계에 있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현재 한국릴리는 휴물린, 휴마로그, 베이사글라, 룸제브 등의 인슐린 제제부터 GLP-1 유사체 주사제 트루리시티,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공동 판매 중인 SGLT-2억제제 자디앙까지 폭넓은 치료제를 갖추고 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릴리는 수백만 명의 환자들이 인슐린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했고, 당뇨병 치료 분야 리더로서 폭 넓은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은 인슐린이 발견된 지 100주년을 함께 기념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한국릴리는 앞으로도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당뇨병의 날은 당뇨병에 대한 국제적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에 의해 재정됐다.
이후 국제연합(UN)이 2006년, 각국 정부에 당뇨병 예방, 관리 및 치료,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범국가적인 정책을 시행하도록 촉구하는 유엔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정착됐다. 11월 14일은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발견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생리학상을 수상한 캐나다의 과학자 프레데릭 밴팅의 생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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