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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파스퇴르네트워크와 협력

jean pierre 2022. 8. 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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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파스퇴르네트워크와 협력


글로벌 신약개발 가속화 스크리닝 기술 교육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지영미) 8 29일부터 9 2일까지 신약개발 선진 기술 확산을 위한 ‘세포 기반 스크리닝 기술 교육’을 운영한다.

 

세포 기반 스크리닝은 살아있는 세포에서 연구물질의 치료 효능을 정밀하게 분석해 우수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작용 기전의 단서를 찾는 첨단 기술로, 감염병 신약개발에 앞장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핵심 역량  하나다.

교육 참여자는 한국, 베트남, 인도, 튀니지  4개국 출신 생명과학·의학 분야 교수, 연구자, 학생  20 명이며,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번 과정을 통해 초고속·대용량스크리닝(High-Content Screening, HCS) 기술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정보, 지식, 노하우를 전달하고, 신약개발 스크리닝을 연구 단계별로 직접 수행해 보는 차별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세포 기반 연구법(어세이) 구축·활용, ▲첨단 자동화 현미경 활용, ▲소규모·대용량 스크리닝, ▲스크리닝 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되며, 주제별 강의, 실험, 세미나와 함께 참석자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미팅이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숙련된 멘토진의 지도로 실제 세포와 박테리아, 3D 연구모델 등을 활용해 어세이를 구축하고 스크리닝을 진행한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 노하우를 습득할  있다.

강사진으로는 한국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등의 스크리닝 분야 국내외 전문가 20 명이 참여한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광자바이오이미징핵심시설 책임자 나탈리 올너 박사, 영국 런던대 전산·광학생물물리학 명예의장 리처드 엔리케스 교수 등이 온라인으로 강의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신약스크리닝플랫폼, 기술개발플랫폼, 의약화학팀 등의 팀장과 연구진이 전담 멘토로 활동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세포 기반 스크리닝의 선두주자로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후보약물을 단시간  도출했으며, 난치성 결핵, 간염, 항생제 내성균 감염, 간암 등에 대한 우수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며, “연구소의 축적된 역량을 담은 플래그십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신약개발을 가속화   있는 스크리닝 기술과 노하우를 널리 파급하고 전문가 양성과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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