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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참가자 모집

jean pierre 2022. 10. 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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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참가자 모집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한독이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한독은 올해 나눔공연을 최근 준공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개최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은 11월 19일(토) 오후 2시에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열리며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예능보유자 김애선 선생이 동참한다.

 

봉산탈춤은 약 200년 전부터 매년 단오와 하지날 밤에 행해진 놀이로 황해도 전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탈춤 중 가장 잘 알려진 탈춤이다. 특히,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활발하며 사자탈과 한삼 등을 사용해 움직임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인간문화재가 펼치는 봉산탈춤 공연을 관람하고 탈 그리기, 전통 악기 연주 감상, 탈춤 기본 동작 배우기 등 봉산탈춤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한독의약박물관 학예사와 함께 한독 퓨쳐 콤플렉스 내에 전시되어 있는 의약 유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강서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10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할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봉산탈춤 공연을 직접 보면 그 속에 담긴 전통 문화에 대한 재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우리 전통문화가 건강히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인간문화재들이 건강하게 전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잊혀 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문화재청 및 전국 11개 협력 병원과 연계하여 만 50세~80세의 의료 급여 수급을 받는 인간문화재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참여마당’과 ‘나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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