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분기 매출 2,147억원 달성
16.6% 성장..영업익 21억 전년비 감소
한미약품이 올 1분기 매출성장과 R&D투자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국내영업과 수출, 북경한미약품 등의 고른성장에 힘입어 2015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6.6% 성장한 2,147억원을 기록하며 두 자릿 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국내 영업부문에서는 MSD 및 노바티스 등과의 코프로모션을 비롯해 팔팔(발기부전),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낙소졸(소염진통), 카니틸(뇌기능개선) 등 주요품목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또 중국, 일본 등에 대한 원료의약품 해외수출이 전년 대비 56.7% 증가했고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도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 이탄징(기침감기약), 메창안(성인용정장제) 등 주력품목에 힘입어 16.4% 성장한 3억1,090만 위안을 기록했다
그러나 분기 최대규모 기록을 경신한 R&D 투자(464억, 21.6%)로 인해 한미약품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8.2% 감소한 21억원, 순이익은 -2.5% 줄어든 161억원을 달성하는데 그쳤다. 순이익은 동아ST 및 동아쏘시오홀딩스 보유 지분 매도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됐다.
이 같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와 다중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을 글로벌 제약회사인 일라이 릴리와 미국 스펙트럼사에 각각 기술수출하는 등 뚜렷한 R&D 성과를 달성했다.
한미약품 김찬섭 전무(CFO)는 “1분기에는 매출성장과 R&D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의미있는 시기”라며 “글로벌 플랜트 준공과 지속적 R&D 등 투자요소가 많은 해인 만큼 이익관리를 더욱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분 |
2015년 1Q |
2014년 1Q |
증감 |
매출 |
214,745 |
184,120 |
16.6% |
영업이익 |
2,111 |
17,946 |
-88.2% |
순이익 |
16,212 |
16,608 |
-2.4% |
R&D(비율) |
46,486(21.6%) |
29,051(15.8%)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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