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응고제 '프라닥사' ..베링거-유한 전략 제휴
급여 등재 이후부터 본격 영업 활동 시작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과 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의 국내 영업 및 유통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은 양 사가 보유한 마케팅 및 영업력, 유통 시스템의 강점을 토대로, 와파린 이후 60년 만에 계열 내 최초로 출시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의 제품정보와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국내 영업 활동에 더욱 큰 동력을 얻게 됐다는 평가다.
양사는 프라닥사가 보험 급여를 획득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의 역량이 합쳐져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며“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비타민 K 길항제 대비 우월성을 입증한 혁신적인 항응고제 프라닥사가 더 많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포스트 와파린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는 프라닥사의 탁월한 제품 경쟁력과 유한양행의 우수한 역량이 전략적으로 결합,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심방세동 환자들의 뇌졸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닥사는 대규모 임상연구인 RE-LY®를 통해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유일하게 와파린 대비 허혈성 뇌졸중 및 출혈성 뇌졸중을 모두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입증했으며, 두개내 출혈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70여개국 이상에 있는 100만 여명 환자 년수(patients year)의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2011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보험급여 획득을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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