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호른이 그리는 ROMANCE’ 개최

현대약품, ‘호른이 그리는 ROMANCE’ 개최

 

64회 아트엠콘서트 ..호르니스트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달 실력파 음악가들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왔다. 64회를 맞는 이번 아트엠콘서트의 초청 아티스트는 대한민국 대표 호르니스트 이석준이다.

 

이석준은 독일의 에센폴크방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뒤셀도르프 캄머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을 역임하는 등유럽 각지에서 연주 활동을 해온 국내 최고의 호르니스트다.

 

그는 2013년 한국 호르니스트 최초로 미국 뉴욕 카네기 베일 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현재는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단원이자 목관 5중주 그룹 I-group 멤버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조교수로 부임 중인 그는 국내 호르니스트 후학 양성에도 힘 쏟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이석준은 낭만주의 대표 음악가 슈만의 ‘Adagio and Allegro‘을 비롯해 세계적인 호른 연주자 바우만의 ‘Elegia fur Naturhorn’, 보로딘의 ‘Five Pieces from Little Suite‘ 등을 연주하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이번 공연을 유스트림으로 온라인 생중계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현장의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가을을 맞아 특별히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호른 공연을 준비했다”며 “낭만이 넘치는 가을을 맞아 호른의 깊고 감미로운 사운드를 통해 풍요로운 마음의 양식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64회 아트엠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