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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 63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라를 위한 카덴차’ 개최

jean pierre 2014. 8. 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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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63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라를 위한 카덴차개최

 

국내 클래식계를 대표할 차세대 비올리스트 이승원 초청 공연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비올라를 위한 카덴차라는 주제로 63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달 실력파 음악가들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왔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63번째 주인공은 국내 클래식 계를 대표하는 차세대 비올리스트 이승원이다.

 

기품 있는 연주력과 화려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이승원은 국내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의 조카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으로부터 사사받은 최초의 한국인 제자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과 영국, 폴란드, 체코, 슬로베니아 등 유럽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 독주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하고 있다. 또 국내 클래식 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인기 현악사중주팀인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이승원은 펜데레츠키의 비올라를 위한 카덴차’, 보웬의 비올라와 소나타를 위한 1번 다단조 작품18’, 피아졸라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그랜드 탱고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이번 공연을 유스트림으로 온라인 생중계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현장의 감동과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매월 수준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엠콘서트의 63번째 공연으로 국내 클래식 계를 대표하는 차세대 비올리스트인 이승원의 무대를 준비했다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비올리스트로부터 직접 사사 받은 이승원의 화려한 테크닉과 비올라 특유의 아름다운 중저음 매력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63회 아트엠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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