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3분기 성장세 괄목할만한 수준
매출 423억(18.0%성장)... 영업익, 당기순익도 대폭 신장
자회사등 골고루 성장 보여...필러시장 등 외품 분야 성장 기여
휴온스의 성장세가 심상찮다.
이런 추세라면 수년내 상위권 진입도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휴온스는 연결기준 3분기 실적도 호 실적을 거뒀다. 휴온스 3분기 매출은 18.0%신장한 42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익은 93.2%신장한 82억원을 냈다. 당기순익도 438.1% 대폭 신장한 8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의 실적도 매출은 6.9% 증가한 340억원, 영업익은 41.4%신장한 48억원, 당기순익은 363.9%증가한 45억원을 올렸다.
휴온스는 이런 호실적은 필러시장에 진출한 ‘엘라비에’가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 크며, 이밖에 의약품 외 의료기 분야 등에서 매출이 늘어났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충북 제천에 새로 지은 공장을 통해 수탁. 수출의 증가도 한 몫 거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자회사인 휴메딕스등 3곳의 업체도 수익성이 개선됐다.
휴메딕스는 52.6%성장한 169억원(영업익 57억, 630.5%성장), 앰플 및 유리용기업체인 휴베나와 의료기 소독제 업체인 휴니스도 각각 4%, 24.4% 성장한 실적을 냈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내년에도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등 3개 품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2020년 매출 1조원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신입사원의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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