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흡연, 요통 유발 가능성 커

jean pierre 2010. 1. 11. 07:58
반응형
흡연, 요통 유발 가능성 커
관련 보고서, 평균 발병률31% 높아
담배를 피우면 요통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직업보건연구소의 라만 시리 박사는 흡연과 요통의 연관성을 다룬 40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입에 댄 일이 없는 사람에 비해 요통이 나타날 위험이 평균 3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흡연과 요통의 이러한 연관성은 특히 만성 또는 중증 요통에서, 그리고 성인흡연자보다는 10대 흡연자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흡연이 요통과 연관이 있는 이유는 분명치 않으나 흡연이 척수에 대한 혈액공급을 감소시키고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며 혈중 통증전도 물질을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시리 박사는 설명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1-11 오전 12:15: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