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청와대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에 환영
3대 중점육성사업으로 선정..글로벌 경쟁력 도약 발판
제약바이오협회가 청와대의 바이오 산업 중점육성산업 선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이와관련 논평을 내고, “지난 22일 3대 중점육성산업 중 하나로 선정된 바이오의 경우 바이오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약품 부문이 핵심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400조원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점유율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런 세계적 흐름 속에서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3대 중점육성산업으로 거듭 지목한 것은 바이오의약품을 포괄하는 제약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재확인한 것이며, 실제 제약산업은 고령화시대 국민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의약품 수출은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해 매해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고, 향후 10년내 개발 예정인 1,000개에 육박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은 제약산업의 미래를 가늠케 하며, 특히 제조업의 2배를 훌쩍 넘는 고용증가율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산업은 지금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 분기점에 와 있다. 제약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역량을 총결집,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집행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양질의 의약품 개발·생산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고용있는 성장을 구현해 나가는 국민산업이자 미래 주력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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