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 투자포럼 내달 개최
신약조합, 7월 1~3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서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제약, 바이오분야 산학연벤처간 기술거래의 장인 “제1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5(the 13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5)”이 혁신성과의 실용화에 목마른 국내 산학연벤처기업들에게 올해도 예년처럼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3년간 국내 제약, 바이오분야 연구개발결과의 기술이전․사업화 연계촉진을 통해 창조적 시장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한국형 시장메커니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제1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5” 참가등록 마감결과 역대 최대규모인 137건의 유망 첨단 제약, 바이오기술들이 제안되어 7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산학연벤처간 기술이전을 놓고 열띤 협상에 돌입한다.
23일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우리나라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벤처기업 및 보건의료관련기관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쉽 형성의 장인 “제1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5 참가등록접수 및 행사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 짓고 2015년 7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파트너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전략 모색”을 슬로건으로 하여 산학연벤처간 협력을 통한 미래 성장전략 모색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산학연벤처간 기술이전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실행하는 한국형 핵심 메커니즘으로 창립된 이래 중국 광동성에서 개최된 한-중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을 제외하면 국내적으로 13주년, 전체 14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은 역대 최대규모의 제휴협력테마와 참가기관이 참여하여 산학연 협력을 통해 창조적 시장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전략을 적극 모색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였다.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6월 23일 현재까지 국내 산학연벤처기업 및 유관기관등 총 130여개기관(기업) 420여명이 이미 참가등록을 마쳤거나 추가참가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및 협력제안 유망기술 테마 규모도 역대최대 규모로서 국내 주요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각종 국책연구개발사업단, 벤처기업 등 50여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총 137건(지난해 126건)에 이르고 있다.
이들 유망기술보유기관들은 기술수요자등으로 참여하는 50여개 대기업, 제약기업, 생명공학기업들과 약 700여건의 1대1 상담을 통해 제휴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국내외 제약사, 생명공학기업등과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등 협력이 추진되는 137건의 유망기술 및 사업테마는 의약품(화합물, 바이오, 천연물, 백신 등), 건강기능제품(식품, 화장품) 및 소재, 메디칼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 분야 관련 기술, 제품 등 제약, 바이오전분야에 걸친 핵심기술로서 이미 50여개 수요자 참여 기업들의 사전 검토과정을 거쳐 제주 현지에서 행사기간중 발표와 1대1협력미팅을 통해 추가개발 및 사업화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올 행사에는 LG생명과학, CJ헬스케어, 동아ST,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휴메딕스, 한국콜마, KT&G생명과학, 한국야쿠르트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메이저 제약사, 생명공학기업들은 물론 사노피아벤티스, 알보젠코리아 등 글로벌제약/바이오기업 BD책임자등이 기술수요자로서 대거 참여하여 유망기술발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며,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국내 투자기관들도 참여하여 유망투자대상 발굴에 나설예정이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올해도 기술 공급자참여기관과 기술수요자 참여기업과의 제휴 협력 효과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최 첫날인 2015년 7월 1일에는 프리젠테이션&IR세션 및 컨설팅섹션, 포스터 섹션이 여러 행사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프리젠테이션&IR세션을 통해 50여개 공급자 참여기관들이 제안한 137건에 이르는 기술 및 사업테마에 대해 분야별 3개 발표장에서 수요자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동시 발표가 진행된다.
본 섹션에서는 137여건에 이르는 유망기술별 심도 깊은 내용들이 수요자 참여기업들에게 전달되며 사전검토시 누락된 사항이나 추가된 내용들에 대해 2차 점검이 진행된다.
개최 2일차인 7월 2일 오전, 오후 전일에 걸쳐 진행되는 파트너링&투자섹션(수요-공급자 1대1 기술거래상담 및 협상)은 수요자와 공급자간 관심 테마에 대한 본격적인 거래 및 제휴협력방안 모색이 이루어지는 하이라이트 섹션으로서 1일차에서 제시된 50여개 기관보유 137건의 유망기술과 사업아이템에 대해 50여개 수요자 참여기업과 약 700여건에 이르는 1대1 상담이 2개 미팅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조직위에서는 본 포럼개최 이전에 포럼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기관 및 기관별 제안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공개하고 수요자 및 공급자 참가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1대1 미팅 신청을 접수받아 미팅 스케쥴을 확정한다.
□ 개최 1일차부터 3일차까지 연이어 진행되는 컨설팅섹션에서는 국내 유수의 기술거래기관, 법무법인, 특허법인과 비즈니스 컨설팅기관, 전임상/임상CRO 등 총 14개 컨설팅기관이 4개분야(기술거래, 특허/법률, CR0파트너링, 비즈니스)에서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참가기관들의 분야별 전략수립 자문과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개최 1일차부터 3일차까지 연이어 진행되는 포스터 섹션에서는 유망기술 공급자 참여기관 가운데 23개 기관이 60여개 포스터를 발표함으로써 제안기술 및 사업아이템에 대해 수요자 참여기업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에서 제시하지 못한 심도 깊은 내용에 대해 추가 상담 및 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최 3일차인 7월 3일 오전에 진행되는 세미나 섹션에서는 “잠재파트너 발굴 이후 기술이전 성공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기술이전 및 사업화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가치창조 접근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기술이전을 위한 초기 잠재파트너 발굴이후 진행되는 가치사슬별 접근 전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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