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의료기기 제품화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성과들이 한 자리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 이하 산기평),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및 국내 주요 6개 병원이 공동주관으로 8월 6일에,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2019년 의료기기 제품화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그간 첨복재단과 병원이 의료기기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를 확산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성과발표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의 성과발표 및 부스전시를 통해 성과의 적극적 홍보와 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벤처캐피탈(VC)대상 투자설명회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34개 기업의 성과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홍보가 이루어졌으며, VC투자심사역 대상의 투자설명회 시간을 마련하여,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멘토링을 통해 우수성과가 시장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성과발표회와 동시에 의료기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구개발, 투자, 규제와 관련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소개(산기평), ▲스타트업 투자방향(신용보증기금), ▲원스톱허가도우미(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변화에 따른 대응전략(KCL 등)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대구첨복재단은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통해 IT 융합의료기기의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15개 의료기기기업과 공동연구와 기술지원을 통해 제품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현장형 체외진단기기, 초음파 치과수술기기 등 6개 기업의 우수성과를 전시하였다.
대구첨복재단의 이영호 이사장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발표되는 제품화 성과들이 직접적인 투자, 구매와 연계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며, “행사를 통해 의료기기산업 관계자들에게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기업의 제품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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