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차 전국여약사대회 10월 22일 청주서 "팡파르"
약의 핵심가치 안전성 주제..전국서 1300여명 참가
38차 전국여약사대회가 오는 10월 22-23일 양일간 충북 청주 그랜드 프라자 호텔 3층 그랜드볼룸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여약사 및 약사회 관계자, 대내외인사등 1,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덕원 대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약사의 궁극적 목적은 약사회의 설립취지라고 볼 수 있다. 안전한 의약품을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 취지에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의약품은 안전성이 생명입니다’를 정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최근의 약사현안을 보면 의약품의 생명인 안전을 무시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의약품을 취급하는 약사들로서는 도저히 수용하기 힘든 부분이다”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약사들의 이런 입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3년 이후 13년만에 충북도약사회가 주관하게 되며 임명숙 충북지부 여약사담당 부회장이 진행위원장을 맡아 모든 준비를 하게 된다.
행사 개회식은 22일 오후 2시 각 시도지부 약사회기의 입장과 함께 시작되며, 심포지엄을 통해 보건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증가와 소비자 중심의 의약정책 추진등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한 약사 역할의 모색이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새롭게 만들어 내고 국민을 위한 약사 직능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인 실천 전략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에 이어 약사의 이러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이 채택될 계획이며, 이후 심포지엄이 진행되고, 저녁에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심포지엄에는 남인순 의원,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황영택 휠체어 성악가가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튿날에는 약사회주요현안 설명 및 대응전략, 대약회장과의 대화가 진행된 후 폐회식을 갖는다.
행사는 조덕원 대한약사회 여성보건(여약사)담당 부회장, 이경숙 여성보건위원장, 김종희 여성보건위원장, 임명숙 충북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 등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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