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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차 전국여약사대회 1천여명 참가, 26일 대전서 개최

jean pierre 2018. 5. 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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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차 전국여약사대회 1천여명 참가, 26일 대전서 개최

 

조덕원 대회장 "화합과 소통위해 더욱 많은 인원 참가" 당부

 

전국 여약사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39차 전국여약사대회가, 오는 26-27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무엇보다 이번 여약사대회는 6.13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대회여서,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사들의 정책 현안을 전달하거나, 정치권의 약사 현안에 대한 인식을 가늠할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약사회 여약사회는 이와관련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회의 취지와 주제, 행사 개요등을 밝혔다.

 

조덕원 대회장은 여약사대회는 전국 여약사들이 모이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오직 여약사 정체성을 확보하고, 여약사의 직능을 확대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는 특히 선거를 앞둔 시기여서 더욱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회장은 따라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약사회 내부 갈등이 얼마전 총회로 인해 상당부분 해소된 만큼, 하나된 약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해 단결된 여약사의 약심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예상 참석인원은 1천여 명이며, 약사회는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여약사들도 추가로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참석 하고 픈 마음은 있으나, 그 간의 약사회 내부 문제로 불참을 결정한 여약사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여약사대회는 오직 여약사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이고 행사 전 까지 참석신청이 가능하니, 긍정적으로 재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약사의 미래이다. 이를 주제로 첫날 오후 외부 강사(조벽 숙대 석좌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며, 이어 오페라 특강도 진행된다. 이에 앞서 2시부터는 개회식을 갖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개의 제약 및 건기식, 화장품등 약국관련 업체들도 부스를 설치하고 열띤 홍보전을 펼쳐, 부스 방문을 통해 약국의 다양한 경영활성화에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여약사회는 이날 부스 관람과 관련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해 다이슨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주최지부인 대전시약사회 주향미 여약사담당 부회장은 행사를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과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주변에 다양한 관광지도 많이 산재해 있으므로, 대회도 참가하고 상황에 따라 힐링도 할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저녁식사 이후 3부 화합의 시간에서는 광개토 사물놀이의 공연과 6개 지부의 공연, 초청가수인 박현비씨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둘째날에는 약사회 정책회무 보고와, 조찬휘 회장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날 브리핑에는 조덕원 대회장(대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 이경숙 부대회장(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김종희 부대회장(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주향미 진행위원장(대전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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