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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일본 ‘헬씨나비’와 협약

jean pierre 2022. 7. 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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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일본 ‘헬씨나비’와 협약


기능성 원료 기술이전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일본 헬씨나비(Healthy Navi)’와 기능성 원료 그린세라-에프(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헬씨나비는 일본 내 기능성·일반식품 원료의 제품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다.

 

그린세라-에프는 식약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이 원료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위장간 증상 척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도를 보인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웰빙은 헬씨나비 그린세라-에프를 제공하고 일본 내 원료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다. ‘헬씨나비 그린세라-에프의 일본 독점공급권과 이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출시권도 확보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필두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능성 원료들의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함과 동시에 일본 외의 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자사의 기능성 원료를 해외에 기술이전 하는 첫 사례라며 향후에도 자사가 보유한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그린세라-에프 이외에도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인시스트(구절초추출물)’ 등 다양한 천연물 유래 기능성 원료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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