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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메디칼, 유방암 환우를 위한 ‘제2회 굿바이상처’ 개최

jean pierre 2018. 4. 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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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메디칼, 유방암 환우를 위한 2회 굿바이상처개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오는 10일 서울 대림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2회 굿바이상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힐링클래스에는 방송인 이성미 씨가 참석해 유방암을 극복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유방암 환우 대표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한 자리에 모인 유방암 환우들의 상처를 공유, 응원, 위로하며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부 유방암 강연은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이 진행하며, 유방암 치료 후 식이 및 운동 요법 등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이어 3부에서는 강보영 대림성모병원 성형외과장이 유방재건 수술 방법, 주의사항, 건강보험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을 마친 뒤에는 진료실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환우분들이 궁금한 질문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17년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발표한 유방암 백서에 따르면 유방암은 우리나라에서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환자수가 매년 4.5%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수는 20006,237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0612,106명으로 2배가 되었다. 2013년에는 새로운 유방암 환자 20,159명이 발생해 연간 유방암 발생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

 

2014년 기준으로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의 17.6%를 차지한다. 또한 20154월부터 유방재건수술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2016년 보험청구 기준으로 환자 약 6000명이 재건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로 유방암 검진 및 치료, 재건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굿바이상처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5엄마는 나의 멘토로 시작되어 지난해 이름을 굿바이상처로 새롭게 바꾸었고, 지금까지 누적 참여자 수가 200명에 이른다.

 

유방암 진단부터 유방재건까지의 수술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수술 후 환우들의 자신감 있는 삶을 위한 멘토링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100명 이상의 환우를 만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굿바이상처참여 신청은 46일까지 이름, 유방암 수술 여부, 유방재건 수술 여부, 동반인 참석 여부를 행사 담당자(010-5838-2723)에게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수술과 환자의 삶의 질까지 높이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유방암 환우들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 브랜드인 에티콘(Ethicon)과 멘토(Mentor) 제품으로 유방암 수술뿐만 아니라 확진 이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방재건 수술까지 받을 수 있다.

 

에티콘은 유방암 및 유방재건 수술에 쓰이는 의료기기이며, 멘토는 유방재건술의 보형물 브랜드이다. 유방암 수술부터 유방재건수술까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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