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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런천 심포지엄

jean pierre 2019. 10. 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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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종합영양수액 위너프런천 심포지엄

정제어유 함량높아 항염작용·면역기능 개선 최적화

아시아 최초로 유럽시장에 진출한 JW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학술 심포지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29th Congress of the KSSMN & 2019 International Symposium)에서 위너프(수출명 : 피노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외 외과 대사·영양학 분야 의료진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위 수술 환자에 대한 영양치료와 Supplemental P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Supplemental PN’은 경장영양(EN)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이 어려울 경우 정맥영양(PN)으로 추가로 공급하는 것을 일컫는다.

참석자들은 위너프의 국내 3상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 후 입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재문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혁준 교수(서울대학교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이혁준 교수는 많은 위 수술 환자들의 경우 체중 감소 증상과 더불어 영양불량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이 경우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위너프를 수술 환자에게 투여한다면 체중 감소를 줄이고 환자의 생존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좌장으로 나선 배재문 교수는 위너프는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TPN 시장을 선도해 온 리딩 품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적 근거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첫 유럽 수출 길에 오른 위너프는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종합영양수액으로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수술 전후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환자들의 생존율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설립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해외학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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