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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HIV 치료법 3가지 비교연구 결과 발표

jean pierre 2014. 4. 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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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HIV 치료법 3가지 비교연구 결과 발표

 

이센트레스 요법이 atazanavir Drunavir 보다 우수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머크의 이센트레스(ISENTRESS®, 랄테그라빌[raltegravir]) 12회 투여 요법과 리토나비어(ritonavir) 증강 프로테아제 억제제인 아타자나비어(atazanavir) 및 다루나비어(darunavir)11회 투여 요법을 포함한 3가지 HIV 요법을 비교하는 새로운 96open-label ACTG (AIDS clinical trial group)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에서 3가지 요법 모두 바이러스학적 실패(VF) 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을 때, 모두 높은 수준의 동등한 유효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 다른 공동 일차 평가변수인 내약성으로 인한 실패에서 이센트레스와 다루나비어 요법은 아타자나비어 요법보다 우수했다.

 

또한, VFTF를 통합한 평가변수에서 이센트레스 요법이 두 프로테아제 억제제 요법보다 우수했다. ACTG 시험의 결과는 지난 3, 21CROI 학회에서 구두발표 되었다.

 

머크 연구 실험실(Merck Research Laboratories)의 감염질환과장이자 ACTG5257

공동 저자인 란디 리비트(Randi Leavitt)이런 관찰 결과가 치료 경험이 없는 다양한 HIV-1 성인 집단에서 이센트레스의 유효성과 내약성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는 추가적인 증거가 된다고 말하며 ‘ACTG 시험에 참여한 환자들과 임상시험연구자들의 공헌 덕분에 이렇게 HIV 감염 관리 약물의 치료 효과를 평가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1,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CTG 5257 공개 시험은 치료 경험이 없는 집단에서 이센트레스(랄테그라빌)와 프로테아제 억제제 기반 치료법을 비교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이다.

 

환자들은 아타자나비어(300 mg/100mg 11회 투여), 이센트레스(400 mg 12회 투여) 또는 다루나비어(800 mg 11회 투여)에 무작위 배정되었고, 이 시험의 모든 환자들이 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어 (emtricitabine/tenofovir disoproxil fumarate) (200/300 mg 11)를 투여 받았다.

 

이 시험의 일차 목적은 96주 동안 바이러스학적 유효성과 내약성 면에서 요법의 동등성을 입증하는 것이었다. 바이러스학적 평가변수는 시험 등록 시점부터 바이러스 부하가 1000 copies/mL (투여 시작 후 16~24) 또는 200 copies/mL (24주 이후)를 초과하는 시점까지로 정의되는 VF(Virologic failure)까지 시간이었다.

 

TF(Tolerability failure)까지 시간은 등록 시점부터 독성으로 인해 아타자나비어, 이센트레스 또는 다루나비어 투여를 중단하는 시점까지로 정의되었다.

 

주요 이차 평가변수는 VF 또는 TF를 통합하여 치료실패가 먼저 나타나는 시점까지의 시간이었다.

 

전향적 무작위배정 시험에서 34%의 환자가 비히스패닉계 백인이고 42%가 비히스패닉계 흑인, 22%가 히스패닉계였다. 24%가 여성이었고 등록 시점 평균 바이러스 부하는 4.6 log 10 copies/mL이었다.

 

31%는 바이러스 부하가 100,000 copies/mL를 초과하였다. 평균 베이스라인 CD4 세포 수는 308/mm3였고 CD4200/mm3미만인 환자가 30%를 차지했다.

 

동등성은 각 시험 요법 간의 쌍 비교에서 96주 누적 VF 확률의 차이에 대한 97.5% 신뢰구간(CI)이 완전히 +/- 10% 이내일 때 입증되었다.

 

TFVF/TF에 대한 비교도 비슷하게 정의되었다. 동등성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97.5% CI0을 제외한다면 우월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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