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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불면증치료제 ‘라톤’ 신발매

jean pierre 2020. 10. 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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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불면증치료제 라톤신발매

SK케미칼이 멜라토닌 성분의 불면증치료제 <라톤>을 출시한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수면의 질이 저하된 불면증 치료 적응증을 가진 불면증치료제 <라톤서방정>19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SK케미칼이 발매하는 불면증치료제 <라톤>은 체내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패턴과 유사하게 8~10시간에 걸쳐 농도를 유지하여 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시킨다. 체내 생성 호르몬인 멜라토민은 기존 수면제보다 의존, 내성 등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SK케미칼 정한조 팀장은 “OECD 최고 수준의 국내 고령화에 따라 멜라토닌 감소로 인한 불면증을 호소하는 중장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멜라토닌 성분 불면증치료제의 국산화를 통해 환자의 살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K케미칼 <라톤>111정을 식사 후 취침 1~2 시간 전에 경구 투여하며, 씹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복용한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불면증 환자는 약 66만명으로 최근 3년 간 매년 6% 이상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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