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의약품 개봉후 사용기간 가이드라인 시급 병원약사회, 환자안전 차원서 공론화에 적극 나서 병원약사회는 병원내에서 환자 약물 관리는 병원약사들이 책임을 지고 있는 만큼, 약물과 관련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사전에 문제가 될만한 부분을 체크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병원약사회 관리자 연수교육에서 나양숙 질향상위원장은 개봉후 의약품 사용기한 수립(안) 발표에서 "의약품 개봉 이후에 사용가능 기간에 대한 표준안이 없어 사고 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등 선진국에서도 자체적으로 그 기준안을 마련해 적용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그 기간을 수립하여 표준화 시키는 것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나양숙 위원장은 “의약품 마다 사용기한이 있지만, 개봉 이후에 대해서는 병원마다 각자의 기준을 설정해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