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제약 거래계약 변경시 내용 사전 공유 46차정총, 영업정책 변화 협회에 사전 공지키로 공정거래위한 업계자정 결의...신임감사 선출 제약업체와 도매업체간의 거래시 개별계약에 대해 도매협회가 사전에 계약내용을 공유해 계약내용을 평가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19일 팔래스호텔서 가진 46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기타사항에서 임맹호 보덕메디팜대표는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는 동종업계가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해야만 궁극적으로 모두가 살아남는것은 자명한데 도매업계는 협회의 힘도약하고 업체들의 단합도 상대적으로 더딘게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도매협회가 오늘 공정거래를 위한 결의를 선포하고 이를 지킨다면 더이상 거래계약에서 상대적약자가 될 소지는 줄어들 것이므로 이번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