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후보 3인, 조직 . 성향 뒤섞여 결과 주목 최대 30%부동층 동향이 관건..치열한 선거전 'START' ◆후보등록 마감후 출마자 기호 추첨 12일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김대업, 조찬휘, 좌석훈(기호 順)후보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동안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대부분 중대, 성대, 서울대등 거대동문 후보들 간의 경쟁이었다면 이번에는 세 후보 모두 다른 동문이며, 성향도 다른 후보들이 뒤 섞였다는 점이 과거와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역대 선거가 대부분 동문 중심의 조직 선거의 형태로 진행된 경향이 강했다면, 이번에는 조직선거가 다소 줄어들고, 변화와 개혁을 외치는 성향의 후보들이 등장해 복합적인 요소들이 뒤섞인 과도기적 선거가 ..